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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 캠페인 펼쳐-식품안전·식중독 예방 위한 불량식품 바로알기·아침밥 먹기 등 홍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영양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여수소호초등학교 등 3개교 어린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 각 학교별 3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식생활 실천 및 식중독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불량식품을 구별해 올바른 식품 선택하기, 아침밥 챙겨 먹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과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인은 매월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방문,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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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9호 2023년 09월 4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4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SRT와 ‘ITX-마음’ 등 여수-수도권 고속열차 운행 확대<https://m.site.naver.com/1cRql ▶소호초, 학교교육설명회 및 ChatGPT 강연회 성료<https://m.site.naver.com/1cRkH ▶여수시, 9월의 독립운동가 화양면 창무 태생 ‘윤자환 선생’ 선정<https://m.site.naver.com/1cRvo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영구임대주택 주민 삶의 질 향상 ‘힘써’<https://m.site.naver.com/1cRtr ▶여수시도시관리공단 1일부터 남산동 수산시장(3)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https://m.site.naver.com/1cRnn ▶여수 웅천택지 정산 485억 패소, 전적으로 市 책임… “행정 참사”<https://m.site.naver.com/1cR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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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초, 학교교육설명회 및 ChatGPT 강연회 성료-글로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설명회 운영 소호초등학교(교장 배향란)에서는 8월 31일에 2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초청 강연을 필두로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은 「박태웅의 AI강의」의 저자로서, 글로벌 시대에서의 챗GPT와 미래교육; 챗GPT 실체부터 AI 진화와 미래까지를 주제로 150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ChatGP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해당 행사에는 본교 학부모와 교직원을 포함한 인근 학교 교직원까지 함께 자리를 하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본교 연구부장 고○○교사는 “150분 동안의 긴 강연이었지만 끝까지 자리에 함께 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신 학부모님, 교직원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 또한 “박태웅 의장의 저서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앞으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고 우리 아이를 길러야 할지 깊이 성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배향란 교장선생님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ChatGPT가 교육적으로도 중요해진만큼, 해당 분야에 저명한 박태웅 의장을 모시고 교육가족 모두가 글로벌 시대로 나가는 미래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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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초, 7월 9일을 맞아 ‘친구데이’ 운영-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학교폭력예방 어울림교육행사 추진 소호초등학교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023년에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하고 싶은 교내행사를 주제로 열린 소호다모임에서 ‘7월 9일을 맞이하여 친구데이를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한 학생의 의견이 시발점이 되어,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다. 소호초 학생들은 7월 한 주 동안 친구에게 보내는 비밀메시지를 담은 콜라쥬 만들기, ‘친구’로 2행시 짓기, 토요 소호영화관 , 친구 생각 내 생각 스티커 붙이기 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또래 친구와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처음 기획한 5학년 1반 학생들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7월 9일 앞자를 따서 친구데이라고 지었는데, 제 생각이 이렇게 멋지게 실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실질적으로 행사를 추진한 WEE클래스 교사 또한 “학생들의 요구에 의한 행사라서 적극 동참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타인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향란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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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우리, 지구를 위한 작은 외침-‘지9’하는 소호초등학교 선언식 개최 소호초등학교(교장 배향란)에서는 4월 21일에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을 함께 약속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9 선언식’을 실시하였다.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소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아닌 다른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학교방송을 통해 선언식에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자원 재순환을 위한 우유팩 재활용, 식물을 사랑하고 식물 심기, 급식 잔반 줄이기, 물 절약하기 등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학생중심의 9가지 실천행동과 선언문 낭독이 이루어졌다. 담당교사와 함께 선언식을 계획하고 추진을 도운 전교학생회 임원 6학년 심OO 학생은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모든 사람들 앞에 선언하는 오늘, 환경보호를 향해 한 걸음을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선언식에 함께 한 5학년 홍OO 학생은 “우리가 함께 만든 9가지 약속들이니 앞으로 더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배향란 교장선생님은 “이번 선언 활동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서 기쁘고, 지구를 위해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소호초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소호초등학교는 이날 선언한 9가지의 실천행동 중 ‘자원 재순환을 위해 우유팩 재활용하기’를 올해 주요과제로 선정하여 학생중심의 생활형 환경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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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손을 엮어 나아가는 성장을 위한 일보-‘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수퍼비전’ 실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 Wee센터는 5월 18일(수), 관내 초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13인을 대상으로‘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한‘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수퍼비전’ 에서는 순천 담은정신건강의학과의 김건종 원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사례를 정신건강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동료 교사들의 상호작용으로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의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또한 관내 Wee클래스 상담 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에 그 의의를 두었다. 이번 수퍼비전에 참석한 소호초등학교 교사 이ⲞⲞ은 “정신건강 전문가뿐만 아니라 여러 상담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모으니,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개입방법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값진 경험이었다. 아이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고 설렌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룡 교육장은 2022.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수퍼비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학교 현장의 상담인력들이 홀로 문제를 끌어안고 고민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머리를 모아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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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12월10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신 단장, 노랫소리와 함께 행복의 나래 펼쳐 소통과 공감 기대-‘울림’안정적으로 정해진 연습장소 없어 애로사항 많아 '울림' 신제성 단장 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이 제6회 정기연주회를 12월10일 ‘훨훨 날아요’라는 주제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수교직원합창단 관계자에 따르면 ‘울림’은 지역 교직원들에게 음악적 소질 계발과 합창음악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다.지역 교직원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고 교육과정과 관련된 음악을 연주함로서 학교음악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의 보급 및 장려를 통해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데 기여하고 단원 상호간의 화합과 21세기가 추구하는 배려와 나눔이 있는 모임을 추구한다. ‘울림’합창단은 2014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호초 베를린 프라이메유켄트 오케스터슬레 음악교육 초청공연과 여수시민합창제 출현, 여수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울림’합창단 신제성 단장은 “한해의 아픈 기억들은 잠시 뒤로하고 예울마루 대극장에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와 함께 행복의 나래를 활짝 펼쳐 훨훨 날아보길바란다”라고 말하며 “여수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림’합창단 관계자는 현재 안정적으로 정해진 연습장소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했다. 학교장이 바뀌면 연습장소를 바꿔야 할 때도 있고 회원 회비로 운영하다보니 예산부족으로 원활한 활동이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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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독 국제 음악 교류, 평화통일 위한 한, 독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공연-한,독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공연을 10월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개최-남쪽 끝 여수에서 분단선 DMZ까지 평화 위한 공연-이은주 바이올린연주자, 여수지역 음악꿈나무들 음악의 도시 베를린 진출 기회 제공하고 싶어 한.독Einheit(한마음)&한·독아카데미(대표 서영희)가 평화를 위한 한.독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공연을 10월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수와 DMZ일대에서 개최하는 평화를 위한 연주회로 지역 학생들이 예술적인 활동을 독일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서 세계적인 안목을 갖추되 되는 효과를 기대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예울마루 공연, 템플스테이 및 여자만, 동동북축제 체험 등 우리 지역의 관광과 예술이 융합된 체험활동을 통해 관광도시 여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영희 대표는 “한국과 독일의 공통점인 분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DMZ에서의 연주회는 독일의 통독 30주년 기념의 해로, 정체성의 경계, 우리나라 분단현실의 아픔 그리고 사회, 정치성의 타당성을 지닌 텍스트를 음악으로 표현하여 현대인의 자유로운 공감능력을 통해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역 학생들의 바이올린 지도를 하는 이은주 바이올린 연주자는 지역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연주자로 2014년도부터 소호초등학교와 독일 음악학교와의 교류를 시작했다.베를린장벽붕괴 25주년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여수와 독일 청소년들의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이 연주자는 “독일 음악학교와 함께 하는 음악 활동으로 인해 여수지역 음악꿈나무들의 음악의 도시 베를린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세계적인 음악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 교육 및 마스터 클래스 과정을 통해 전문적 연주 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자유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학교(Freie Jugend Orchester Schule)학생 및 교사 50명과 독일학부모 리코더 합주단 7명이 여수를 찾고 유진 오케스트라단원 및 여수지역 초,중,고 학생 중 오디션 합격한 인원 총 50명과 강사진 등 총 140명이 참가하게 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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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17일부터 관내 9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은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에게 자전거통행방법, 안전수칙, 주행, 위험상황 대처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시책이다. 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는 율촌중학교, 문수초교, 도원초교, 경호초교, 소호초교, 율촌초교, 관기초교, 화양초교, 백초초교가 교육에 참여한다. 여수시는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학교‧기관‧단체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교육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중학생의 안전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옛 철길 자전거도로에서는 자전거 초보자와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자전거교육을 하고 있다. 5월 교육은 27일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표강사(여수MTBschool ☎ 010-5608-6643) 에게 연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여수랑 홈페이지(http://bike.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자전거교육 전경